로즈마리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다년생 허브로, 독특한 향과 풍부한 영양소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인기 있는 식물입니다. 키우기도 비교적 쉽고, 약용 및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로즈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로즈마리 키우는 방법과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로즈마리 키우는 방법은?
1) 햇빛 쬐기
로즈마리는 하루 6시간 이상 햇빛을 받아야 잘 자랍니다. 실내에서는 가장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놓고, 여름에는 너무 강한 햇빛을 피해 약간 그능이 드는 곳으로 옮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물을 적당히 주기
로즈마리는 과습을 싫어합니다. 흙이 완전히 마르고 2~3cm 정도 깊어서도 건조할 때 물을 흠뻑 줍니다. 겨울에는 물을 더 적게 주세요. 잎이 시들거나 밑동이가 썩는 것은 물을 너무 많이 준 경우입니다.
3) 토양 관리
배수가 잘 되는 허브 전용 토양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배양토에 펄라이트나 마사토를 섞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4) 온도 관리
로즈마리는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지만, 영하 이하의 온도는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실내 또는 온실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분갈이
로즈마리는 뿌리가 빨리 자리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분갈이를 해줍니다. 봄이나 가을이 분갈이에 좋은 시기입니다.
6) 가지치기
로즈마리가 너무 듬성해지거나 모양이 어색해지면 언제든지 가지치기를 해줄 수 있습니다. 가지치기를 통해 새로운 가지 발달을 촉진하고, 풍성한 로즈마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7) 번식 방법
로즈마리는 삽목으로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봄이나 가을에 10~15cm 정도의 줄기를 꺽어 물에 담가 발근시킨 후, 흙에 심으면 됩니다.
2. 로즈마리의 효능은?
1) 로즈마리의 항염증 효과
로즈마리는 폴리페놀, 로즈마린산, 카르노식산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이러한 항염증 효과는 만성 염증으로 인한 당뇨, 심혈관 질환, 코론병 등의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기타 건강상의 이점들
로즈마리는 항염증 효과 외에도 면역력 향상, 소화 기능 개선,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 눈 건강 보호, 기분 개선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들을 제공합니다. 특히, 로즈마리에 함유된 카르노식산은 망막을 보호하고 노화로 인한 황반 변성 등 안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과다복용 시 부작용
로즈마리를 장시간 다량 섭취할 경우 복통, 구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당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차로 마시거나 음식에 넣어 먹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영양제나 오일 형태로 섭취할 때는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마무리 글
로즈마리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허브이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고 건강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물을 적당히 주면 잘 자랍니다. 또한, 삽목이나 씨앗으로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로즈마리를 키워 직접 요리에 활용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취미를 즐거는 것도 나쁘지 않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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