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음식 보관 방법, 기억하기 쉬운 남은 음식 관리

요즘은 먹다 남은 음식을 버리는 대신 아껴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미난 남은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하지 않으면 식중독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남은 음식을 안전하기 보관하고 먹는 방법은 숫자2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남은 음식을 어떻게 보관 관리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음식 보관 방법, 기억하기 쉬운 남은 음식 관리

 

1. 2시간 안에 보관하기

 

남은 음식은 박테리아 번식을 막기 위해 2시간 안에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5ºC 이상의 온도에서 남은 음식을 방치하면 박테리아가 20분 만에 2배로 증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은 음식은 식으면 바로 뚜껑이 있는 용기에 밀봉하여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2. 2일 안에 먹기

 

냉장 보관한 남은 음식은 2일 안에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2일 이후에는 해로운 박테리아가 증식할 위험이 높아지고, 냉장고 온도에서도 리스테리아균 등 일부 병원균은 성장할 수 있습니다. 2일 안에 먹지 못할 것 같으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냉동 보관 시간이 길어질수록 음식의 맛과 질감이 변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고 합니다.

 

 

3. 남은 음식 재가열

 

남은 음식을 재가열 할 때는 음식 전체가 74ºC 이상 완전히 뜨거워질 때까지 데워야 합니다. 소스, 스튜, 수프는 끓여서 3분 이상 저어주는 것이 좋고, 오븐은 163ºC 이상, 전자레인지는 내부 온도가 74ºC 이상이 될 때까지 가열해야 합니다. 음식 전체가 고르게 데워지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2번 이상 재가열 금지

 

남은 음식은 2번 이상 재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데워졌다 식는 과정에서 박테리아가 다시 증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에 다 먹지 못한 음식을 냉장 보관했다가 재가열해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재가열 과정에서 음식의 맛과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남은 음식은 최대한 한 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테이크아웃 음식 주의

 

테이크아웃 음식은 2시간 안에 냉장 보관해야 하며, 냉장 보관해도 2일 이상을 보관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밥은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라는 박테리아 포자가 존재할 수 있으므로 2~3시간 안에 냉장 보관하고 24시간 안에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테이크아웃 음식은 포장 상태에서 보관하면 습기가 차서 박테리아 번식이 더욱 촉진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6. 확인하여 과감하게 버리기

 

남은 음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품질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남은 음식을 아끼는 것도 좋지만, 해당 음식에서 상했는지 냄새와 맛을 확인하여 과감히 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7. 마무리 글

 

남은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숫자 2를 기억해야합니다. 2시간 안에 보관하기, 2일 안에 먹기, 2번 이상 재가열하지 않기 등과 재가열 방법와 테이크아웃 음식 주의 등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으며,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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