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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보일러 적정온도와 난방비 절감 사용방법

Mr.정보박스 2024. 1. 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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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따뜻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보내는 것은 모두가 원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겨울철마다 보일러로 인한 난방비 걱정으로 인해 보일러을 사용하기 무서워 잘 켜두기가 쉽지 않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이번 글은 겨울철  보일러 난방비 절감 사용방법하고 적정온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울철 보일러 적정온도와 난방비 절감 사용방법
겨울철 보일러 적정온도와 난방비 절감 사용방법

 

1. 보일러 적정온도

 

보일러 적정온도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모두가 알고 있는 실내 권장 적정온도가 18ºC ~ 20ºC 입니다. 이때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적정온도만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내와 실외 온도 간에 큰 차이를 주는 요소가 없는지와 본인이 사는 집이 단열이 잘되는 곳인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2. 보일러 난방비 절감 사용방법

 

보일러 난방비 절감 사용방법

 

보일러 난방비 절감하기 위해서는 보일러에 있는 모드들을 알아두시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보일러 온도조절기의 원리를 이해해야 합니다. 난방비 폭탄을 피하는 사용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보일러의 온도 감지 센서

 

보일러 온도조절기 아래에는 구멍이 있는데 해당 구멍이 온도조절기 위치 기준으로 현재 온도를 측정하는 '온도 감지 센서' 입니다. 이 해당 온도 감지 센서는 주변 온도 감지하고 측정하여 온도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온도 감지 센서에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 단점은 바로 보일러 온도조절기 위치에 따라 난방 효율이 달리집니다. 온도가 떨어지기 쉬운 위치에 있고 적정온도 20ºC을 맞춘 상태에서 가동할 경우 계속 떨어지는 온도를 적정온도로 맞추려고 보일러를 많이 돌아가며 난방비 지출이 심해지게 됩니다. 우풍이 없는 위치에 있을 경우 사용해도 문제없습니다.

 

2) 실내 모드

 

실내 모드는 온도 감지 센서로 온도를 감지하여 방에 온도를 조절하는 모드입니다. 단열이 잘 되는 환경의 방이면 온도가 잘 유지되기 때문에 반대로 단열이 잘 안되고 외풍이 심한 환경은 실내 온도를 맞추려고 보일러 난방이 하루 종일 가동하기 때문에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3) 온돌 모드

 

온돌 모드는 실내 모드와 다르게 보일러로 물을 데워서 방바닥에 온도를 조절하는 모드입니다. 집 안에 한번 돌고 다시 보일러에 돌아오는 난방수 온도를 체크하여 방바닥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단열이 잘 안되는 환경에는 해당 모드가 적절하며 가동 시에는 적정 온도는 40ºC~55ºC 가 좋다고 합니다.

 

4) 난방비 낭비되는 외출 모드

 

보일러에 있는 외출 모드가 오히려 난방비를 낭비하다는 사실 알고 있습니까? 그 이유는 보일러에 외출 모드의 설정 때문에 그렇습니다. 보일러 브랜드마다 다르겠지만 8ºC 아래로 떨어져야 작동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떨어지게 되면 다시 온도를 높이는데 많은 난방 연료가 소비하게 됩니다. 외출 모드를 사용하기보다는 기존 온도에서 2ºC~3ºC 정도 낮추고 돌아오면 다시 올리는 것이 효율적인 난방입니다. 외출 모드는 그저 장기간 외출 시에 보일러가 동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예약 모드

 

예약 모드는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 활용하기 좋은 난방 모드입니다. 평상시의 실내 온도에서 약간 낮게 설정해 두고 3~4시간 작동하여 집 온도가 너무 떨어지지 않는 수준으로 유지하여 돌아왔을 때 온도를 올려도 많은 난방 에너지가 소비되지 않기 때문에 긴 시간 외출 시에는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마무리 글

 

겨울철 보일러 난방비 걱정하셨던 분들은 이러한 정보를 통해 보일러의 온도조절기를 활용한 효율적인 난방을 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설정하는 것도 좋지만 옷을 입거나, 단열이 잘 되게 뽁뽁이, 문풍지 등 부착하여 난방열이 빠져나가는 방지하는 준비를 해줍시다. 겨울철 효율적인 난방으로 따뜻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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